Duplicate

브레인스토밍

한국사회는 변화할 것임
누구를 중심에 두고
무엇이 탈락할 것이며 무엇이 새롭게 들어올 것인가
한국사회의 구성이 어떻게 될 것인가
만들지 않았는데, 왜냐면 요 강의안에 써놓은 이야기들은 참고문헝니 없음 바꿔 말하면은 박사과정을 다니면서 여기저기 썼던 글들을 모아서 독찾적이지만 취약한 것들이기 떄문에 불안해서
한국사회를 생각할 떄 기원이 떙겨진다는 것임
박정희 정권을 중요하게 봤다 했음
식민 시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임.
네셔널 빌딩, 국민국가까지 올라오게 되고,
그 나라가 올라오는 효과가 가시화되는 시기임
식민시기 (국가가 없는 시기) 인데 국가가 있음으로써 생길 수 있는 여러 효과들을 식민시기에 올라가서 찾는다는 것임
대한민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이 있을 떄 현상들이 언제 처음 시작되었으띾? 하는 질문들
예전에는 9-90 년대 시작됐어 6-70 더 떙기고 이제는 2-30 년대, 심지어 19 세기 말로 떙기는 책도 있음.
한국사회를 활보하는 책들이 재발견이 되는데 여기서 주체가 어떤것이냐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소비 지향의, 법적 정치운도엥 매진하는 근대적 주체임
이러한 주체가 언제 처음 한반도에 나타났느냐? 이러한 행동을 하는 아이디어가 언제 처음 안착했는가- 하는 주제가 생겨난 것이라는 것임. → 향미화의 노선을 밟았던 사람에게서 발견됨.
건보드레라는 국민학자인데, … 망몀의 노선을 따랐던 사람들을 기억하는데…
기업 경영..김성수..조선인 자본가, 조선인 기업가, 자기계발에 몰두한 사람들, 시험에 기꺼이 응시하는 사람들
문화유산화 작업이 어떻게 일어날 것인지를 예측해볼 것
향미화의 노선을 밟았던 사람들이 문화유산화가 되면, 독립운동가의 입지가 위축되는 영향을 줄 것임.
현재 우리가 내면화하고 있는, 자기지향적 … 긍정성에 과잉한 주체로는 현재 문제를 키울 뿐이지 해결책을 내놓을 수는 없음. 전복적인 사고, 다른 사고가 요청이 된다고 했을 떄 그러한 사고를 어떻게만들어 갈 것인가- 그러한 고민이 진지하게 요청이 됨.
한국 사회 능력주의의 현 주소
21세기 한국사회의 정신적 문화유산
한국사회에서 이념‧세대‧성별‧지역‧계급 등 모든 구분을 초월하는 당위적인 인식틀
모두의 동의를 획득한 거의 유일한 가치체계
엄연히 현존하는 불평등에 대한 가치판단 기준을 제공
봉건적 요소가 강한 불평등(부와 지위의 세습)에 대해서는 부당함을 지적
근대적 이행에 기반한 불평등(개인의 능력 차이에 따른 차별)에 정당성을 옹호 → 자유주의‧자본주의적 친화성
현재 한국인은 불평등보다 불공정에 반응하며, 오히려 불평등이라는 사회정의를 요구 →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능력주의는 불평등의 해소보다 불평등의 정당화에 봉사하는 인식틀
불평등한 특권을 철폐하는 연대를 꿈꾸지 않고, 그러한 특권에 접근할 기회를 움켜쥐기 위해 무한 경쟁에 매몰 → 시험을 통한 각자도생의 길
향후 능력주의는 더욱 맹위를 떨칠 것
여전히 전근대적 형태의 불합리가 영향력을 발휘 → 능력주의의 합리적‧변혁적 기능
긍정성(자발성)을 부여하면서 능력주의를 대체할 만한 대안이 합의되지 않은 상태
능력주의가 가진 힘에 주목할 필요 → 계층 이동성의 촉매제
능력주의의 순기능을 요구하는 아래로부터의 목소리에 주목할 필요 → 변혁성을 내포한 인식틀을 바라볼 때 유의할 점, 화자가 누구인가
한국사회의 전망?
현대 한국사회 기원의 소급
현대 한국사회를 활보하는 주체 (자기계발, 소비지향, 합법적 정치운동 매진) 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어떤 사고방식에서 비롯되었을까? → 한국근대사의 재발견
1910 식민지 조선인에게 주어진 길 (망명, 향리화) → 향리화의 노선을 밟았던 사람들이 문화유산화가 되면 독립운동가의 입지가 위축되는 영향을 줄 것임.
역사 주체의 다양화
한국의 역사는 민족과 계급ㅂ을 중심에 둔 거대 서사 → 역사는 진보하며, 그 종착지는 민족해방, 조국통일, 계급혁명
미시 영역에 대한 관심 증대 → 거대 서사에서 누락되었던 다양한 인간 군상을 꾸준히 발견
비가시화되었던 정체성 (여성, 장애인) 을 중심으로 한국사를 재구성 → 학술적 연구와 실천적 사회운동이 병행되어 문화유산화 진행
소수자 재현시 유의점은 재현 주제의 정체성이 재현 대상의 정체성을 잠식하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임
지방 문제 - 수도권과 지방 사이 격차 (임계점을 넘음)
지방의 인구 유출이 심각
극단적 저출산 경향 - 인구 절벽의 시대
대증요법 → 외부 인구의 유입
이주노동자 수 증가
미증유의 기후 위기
인류세 - 지구의 운명을 인류가 좌지우지할 정도로 인류의 영향력이 커진 상황에서 예정된 파국을 늦출 수 있는 전지구적 실천을 모색
근대 이후 인간이 쌓아올린 눈부신 성취가 인류라는 종을 절멸시킬 수도 있다는 경각심
무분별한 어업?
이과계열의 의대 중시
능력주의 →
문화유산?
남기고 싶은 것,
21세기 한국사회의 정신적 문화유산
한국사회에서 이념‧세대‧성별‧지역‧계급 등 모든 구분을 초월하는 당위적인 인식틀
모두의 동의를 획득한 거의 유일한 가치체계
엄연히 현존하는 불평등에 대한 가치판단 기준을 제공
봉건적 요소가 강한 불평등(부와 지위의 세습)에 대해서는 부당함을 지적
근대적 이행에 기반한 불평등(개인의 능력 차이에 따른 차별)에 정당성을 옹호 → 자유주의‧자본주의적 친화성
현재 한국인은 불평등보다 불공정에 반응하며, 오히려 불평등이라는 사회정의를 요구 →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능력주의는 불평등의 해소보다 불평등의 정당화에 봉사하는 인식틀
불평등한 특권을 철폐하는 연대를 꿈꾸지 않고, 그러한 특권에 접근할 기회를 움켜쥐기 위해 무한 경쟁에 매몰 → 시험을 통한 각자도생의 길
향후 능력주의는 더욱 맹위를 떨칠 것
여전히 전근대적 형태의 불합리가 영향력을 발휘 → 능력주의의 합리적‧변혁적 기능
긍정성(자발성)을 부여하면서 능력주의를 대체할 만한 대안이 합의되지 않은 상태
능력주의가 가진 힘에 주목할 필요 → 계층 이동성의 촉매제
능력주의의 순기능을 요구하는 아래로부터의 목소리에 주목할 필요 → 변혁성을 내포한 인식틀을 바라볼 때 유의할 점, 화자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