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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제] 사진 스토리

생성 일자
2022/11/01
세 장의 사진을 공통으로 정하고 (주어짐) 해당 사진을 사용하거나, 모티브로 해서 원하는 것을 하는 과제
무엇을 할지는 개개인의 선택에 달림 상관 없음
사진의 순서는 정해진 바가 없음
유일한 규칙은 세 장의 사진을 다 사용해야 함 (명시적으로 사용해도 되고, 사용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으면 됨)
마감일: 2022.11.21 → 발표일: 2022.11.22
과제의 형태는 무관함 (ex.사진, 영화, 소설, SNS 등)
ex. 이어서 웹툰으로 만듬, 광고를 만듬, 스토리를 뽑아내 단편소설이나 시를 만듬)
검은색 담요를 두르고 선글라스를 낀 채 아이보리색 의자에 앉아있는 닥스훈트? (Funny PFP)
나무 책상 위 올려져 있는 25 개의 빈 소주병과 1 개의 깨진 소주병
(연설장에서) 오른손을 들며 웃으면서 인사하는 김정은
최대한 정보를 많이 끄집어 내자
“5억년 버튼” “하루세컷”
유전자 진단과 치료의 부작용으로 태어나게 된 머리만 개인 우리의 “김개” 군…
그의 머리가 개이기에 발생하는 여러 상황
1.
선글라스를 끼지 않으면 사람들이 눈 마주치기를 부담스러워함
2.
후각이 발달되어 있어서 불편함.
3.
적색과 녹색을 구별하지 못함.
창의3컷.pdf
248.5KB
[자아와 타인의 이해], [창의적 사고와 표현], [과제의 목적성]

웹툰 형태 (하루 세컷) 를 선택한 이유

영상, 소설, 시, SNS, 포스터 등 다양한 작품의 형태가 있어 하나하나 검토를 해보았는데 뭔가 이들에 비해서 웹툰이 아무도 안할 것 같았고 (그려본 사람도 적을 것 같았고, 일반적인 길이도 길어서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 신선함에서 오는 창의성을 챙길 수 있을 것 같았음.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길이가 길어서 엄두를 내지 못할 것 같은 이슈는 저도 겪어야 했고,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하루 세컷 웹툰을 모티브로 삼게 되었음. 당시에 3컷임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 생각해볼만한, 재미있는, 새로운 지점들이 있어서 이러한 지점들이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음.

창의 세컷을 이름으로 선택한 이유

하루 세컷을 모티브로 했고, 창의적인 상황을 3컷으로 불러일으킨다는 포부를 가지고 지음.

아이디어 (키워드: 적녹색맹)

3 개의 사진을 이용하여 사진스토리를 만들어야 했는데 뻔하지 않고 창의적인 상황을 불러일으키려면, 사진 속 정보를 충분히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함.
개 → 선글라스 → 흑백으로 보이려나? → 개가 색을 다 볼 수 있었나? → 적녹색맹
다른 것들로는 포인트가 될 요소를 많이 찾지는 못했음. Abnormal 한 사진들은 아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 목표는 개는 적녹색맹임을 각인시키는 것, 왜? → 알고 있는 신선한 정보가 많을 수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도출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ex.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신호등을 어떻게 구별? 시각 장애인이 실제로 신호를 주는 것임 → 안내견용 신호등…)

스토리라인

적녹색맹을 포인트로 드러내면서 + 사진을 모두 활용하여 + 재미있는 스토리를 짜는 것에 집중
→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상황
→ 술병? → 술병이나 술 색깔을 구별하지 못하는 상황
→ (술을 잘 몰라 친구에게 자문) 참이슬 빨뚜, 후레쉬
→ 취한 상황으로 설정
김정은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스토리라인에 녹이느냐
→ 연설하는 장면을 직접보고 있는 것은 어색
→ TV 를 통해 연설 장면을 넣자
→ 술집에 걸려있는 TV

ETC

(강경 대응은 김정은 강경이라 치면 강경 발언, 강경 대응 (발사 등등) 만 나올 정도로 강경 대응을 밥 먹듯이 하시는 분이라서 사소한 것에도 강경하게 대응하면 웃음을 자아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중의적 의미 “개같지 않냐” 또한 원래라면 욕이나 나쁜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인데, 이 세계관 안에서는 말이 되는 단어고 아무렇지 않게 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적녹색맹의 각인이 발표의 목표였지만, 여기에는 부가적으로 생각할 요소들이 많음.
1.
유전자 조작 문제
2.
뒷담화